반응형 어플4 [앱 리뷰] 틴더 (tinder) 이용 후기 - 동네 친구? 연인? 심심풀이? 소개팅 어플의 조상님 틴더 5년 전 유학 당시 틴더라는 어플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알게 된 외국인 친구의 추천이 있는데요, 당시만해도 틴더는 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플이였기때문에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외에 나간 김에 친구나 사귀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상 틴더는 한국에서 홍보하는것처럼 동네친구를 찾는다기보다 데이트 상대를 생각하고 만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데이트 -> 원나잇으로 편견을 가지는 사람이 아직 많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틴더에서 메세지만 몇번 나눠봐도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인지 파악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프로필을 구성할때 동네 친구가 목적인지 연애가 목적인지 밝히면 조금 걸러지는 경우가 .. 2023. 2. 2. [앱 리뷰] 튤립 (2ulip) - 사진보다 성격, 취향, 가치관이 중요하다면 튤립 어플 후기 우선 튤립의 어플은 “남들이 정한 기준은 이제 그만! 나만의 기준으로 가치관부터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나랑 딱 맞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면?”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추가 기능을 이용하려면 프리미엄 결제가 필요하지만 기본 기능으로도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어플을 설치하면 회원가입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키나 학교 사는 곳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외에 자기 소개와 가치관을 채워야하는 페이지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글자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충 적어서 넘가는건 불가능합니다. 본인의 성향과 연애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을 적는것이 좋습니다. 프로필 작성 질문들은 크게 관계, 가족, 커리어, 스타일, 신념 이렇게 5가지 큰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 2023. 2. 2. [앱 리뷰] 마야 (maya) 어플 이용 후기 : 많은 월경 어플 중 마야를 5년째 사용하는 이유 월경주기 어플 마야 마야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월경주기 트래커입니다. 따뜻한 분홍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무료어플이지만 추가 서비스를 사용하기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합니다. 외국어 기반 어플이라 그런지 번역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메일로 인증 후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이 완료되면 마야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의 인사로 시작됩니다. 사용자의 주기를 체크하는 설명이 나오고 오른쪽의 메뉴를 누르면 주기, 체중 변화, 체온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캘린더가 나오고 날짜별로 월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월경 기간은 각자가 다 다르기 때문에 월경 일자를 늘릴수도 있고 줄여서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리 기능 메인 기능으로는 다이어리 기능이 있는데 그 날의 기분과 증상, 메모를.. 2023. 2. 1. [앱 리뷰] 자기만의 방 이용 후기 : 여성을 위한 공간에서 자유를 얻다.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 앱 ‘자기만의 방’ 을 아시나요? 저는 이 어플을 생리주기 앱을 찾다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이 단순히 생리주기를 알려주는 어플이라는 생각은 큰 오해였습니다. 2022년 처음 자기만의 방 어플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여성으로서 삶의 질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 여성의 공감과 연대.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 2. 전문적인 성 지식 3. 월경주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만의 방은 기본적으로 여성들을 위한 어플이기 때문에 현재는 인증을 통해 여성으로 인증이 가능한 19세 이상 여성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성 지식과 자유로운 담론이 오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1. 자기만의 방 ‘써클’ 쉽게 말해서 실시간 게시판같은 .. 2023.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
